경기 개선 vs 차익 실현…설 앞둔 코스피, 전문가 조언은? 국내 증시가 박스권 횡보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.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3100선을 회복했다. 설 명절을 앞둔 국내 증시는 이번 주 미국 추가 부양책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와 차익 실현 욕구가 겹치면서 등락이 예상된다. 변동성 큰 흐름이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투자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온다. 미국 증시는 추가 부양책의 상원 통과에 양호한 고용 관련 지표가 더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. 이번 주(8~10일) 코스피지수는 3150선을 중심으로 움직임 전망이다. 화이자와 모더나를 제외한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의 양호한 임상 결과가 나오면서,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다. ..